[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마크와 크리스티안이 부딪혔다.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미국의 국경장벽 비용요구, 자주권 훼손이다VS아니다‘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마크는 “멕시코가 자주권 있지 않냐. 트럼프가 돈 내라 해도 멕시코가 거부할 수 있다”며 “멕시코 대통령이 장벽 비용을 내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정상회담 취소 했다. 멕시코의 자주권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크리스티안은 “다른 나라 의견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하는 것 자체가 훼손하는 거 아니냐. 멕시코가 취소한 것처럼 말하는데 트럼프가 갑자기 세금을 부과했기 때문에 캔슬한거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듣던 닉은 “멕시코가 혼자서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해도 협박 받으면서 말하는 건 표현의 자유가 아니다”며 “미국이 강한 나라인 줄 알면서 약한 나라를 괴롭히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미국의 국경장벽 비용요구, 자주권 훼손이다VS아니다‘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마크는 “멕시코가 자주권 있지 않냐. 트럼프가 돈 내라 해도 멕시코가 거부할 수 있다”며 “멕시코 대통령이 장벽 비용을 내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정상회담 취소 했다. 멕시코의 자주권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크리스티안은 “다른 나라 의견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하는 것 자체가 훼손하는 거 아니냐. 멕시코가 취소한 것처럼 말하는데 트럼프가 갑자기 세금을 부과했기 때문에 캔슬한거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듣던 닉은 “멕시코가 혼자서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해도 협박 받으면서 말하는 건 표현의 자유가 아니다”며 “미국이 강한 나라인 줄 알면서 약한 나라를 괴롭히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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