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지성 / 사진=SBS ‘피고인’ 캡처
지성 / 사진=SBS ‘피고인’ 캡처
‘피고인’ 지성이 조각난 기억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과거 기억을 회상하는 박정우(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휴대폰 벨소리를 듣고 과거 기억을 더듬었다.

박정우는 자신이 체포되던 날 같은 휴대폰 벨소리를 들었던 사실을 알고, 딸과 통화하며 오열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의문의 남성은 하연이를 살리고 싶으면 자백할 것을 요구했다.

박정우는 딸의 생존을 확인 후 거짓 자백을 한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그는 “하연아 기억났어”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성규의 이름을 외치며 기억을 떠올리려 애썼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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