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tvN ‘대학토론배틀7’ 김지민, 샘 오취리 / 사진제공=tvN
tvN ‘대학토론배틀7’ 김지민, 샘 오취리 / 사진제공=tvN
‘대학토론배틀7’에 개그맨 김지민과 방송인 샘 오취리가 특별 출연한다.

13일 방송되는 tvN ‘대학토론배틀7’에서는 16강에 진출한 참가팀들이 ‘연합 토론’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연합 토론’은 ‘대학토론배틀’ 최초로 진행되는 1박 2일간의 집단 토론 대결로, 4개의 팀이 한 조를 이루어 상대 조와 경합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 김지민과 샘 오취리가 특별 출연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연합 토론’에 앞서 진행된 서브미션 ‘아바타 토론’에서 참가팀들의 토론을 대신할 아바타로 변신해 맹활약한다. 김지민과 샘 오취리는 참가팀의 의견을 대신 전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어지는 본 미션 ‘연합 토론’에서는 ‘지금의 20대는 역사상 가장 어려운 세대다’, ‘지하철의 여성 배려칸’을 주제로 참가팀들이 불꽃 튀는 찬반 토론을 벌인다. 대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날카로운 스피치가 긴장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각자 다른 사고방식을 지닌 팀들이 토론을 통해 소통하면서 서로를 이해해가는 모습이 잔잔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토론배틀7’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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