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50가지 그림자:심연’ 포스터 / 사진=UPI코리아 제공
’50가지 그림자:심연’ 포스터 / 사진=UPI코리아 제공
영화 ’50가지 그림자: 심연'(감독 제임스 폴리)이 개봉 첫 주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 ’50가지 그림자: 심연’이 지난 주 전세계 개봉과 함께 개봉 첫 주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그 명성을 입증했다.
지난 주 57개국에서 개봉한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독일, 영국, 프랑스, 브라질, 러시아, 이탈리아 등 51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개봉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개봉 첫 주 전세계 1억 4천 5백만 달러의 수익으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기록은 올해 개봉작 중 가장 큰 전세계 오프닝 성적이며 R등급 영화 중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데드풀’, ‘매트릭스3-레볼루션’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전세계 오프닝 기록이다.

세계적인 파격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의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어두운 과거를 가진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와 유일하게 그를 변화시키려는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가 미스터리한 위협 속에서 서로에게 더 깊이 빠져들게 되는 파격 로맨스.

전편의 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전세계가 기다려온 이번 작품은 전편보다 아찔해진 아나스타샤와 그레이의 환상적인 로맨스, 화려한 볼거리로 전편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2월 로맨스 영화를 대표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