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보이스’ 화면 캡처 / 사진=OCN 제공
‘보이스’ 화면 캡처 / 사진=OCN 제공
‘보이스’가 날이 갈수록 뜨겁다.
지난 12일 방송된 OCN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8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2%, 최고 6%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채널의 주요 타겟인 2549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4.9%, 최고 5.8%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괴물 형사 무진혁(장혁)은 남상태(김뢰하)와 그의 수하들을 제압하며 탈출에 성공, 통쾌한 액션을 선보였다. 이후 진혁과 강권주(이하나)는 남상태의 뒤를 추적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남상태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성운통운 사장 모태구(김재욱)가 새로운 인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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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집에서 발견된 수림동 부동산 사건의 실체가 점점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진실을 고백한 심춘옥(이용녀)이 잔인하게 보복 살해되면서 모두를 경악케 했다. 특히 심춘옥을 살해한 범인운 다음 타깃으로 무진혁과 강권주를 예고하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졌다.

한편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가 범죄해결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자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방송 2주만에 평균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장르물의 본가 OCN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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