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이솜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이솜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이솜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손을 잡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13일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이솜과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이솜은 2008년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화이트크리스마스, ‘유령’ 등으로 대중들에게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 ‘푸른소금’, ‘하이힐’, ‘산타바바라’, ‘마담뺑덕’, ‘좋아해줘’, ‘그래, 가족’과 올해 개봉을 앞둔 ‘대립군’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충무로의 신성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솜은 쉼 없는 작품 활동은 물론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하는 뚝심 있는 행보로 배우로서 탄탄하게 자신만의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개성 있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계속해서 업계의 러브콜을 받았다.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이솜은 연기자로서의 열정을 단기간 내에 쉼 없는 활동으로 몸소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배우 자체의 독보적 매력은 물론이고 연기를 대하는 그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행보에 회사가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계약체결 이유를 밝히며 “많은 경험과 좋은 작품을 만나기 위해 노력해 온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재·정우성이 대표로 있는 아티스트컴퍼니는 최근 하정우·고아라 등 여러 배우들을 영입하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