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저 하늘에 태양이’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과 김혜지가 대립했다.

13일 방송된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이하 저 하늘에 태양이)'(극본 김지완 이진석, 연출 김신일) 112회에서는 강인경(윤아정)과 차민우(노영학)를 살인죄로 뒤집어 씌우려나 실패하는 남희애(김혜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든 사실이 밝혀진 이후 남희애(김혜지)의 분노가 더욱 커졌다. 그는 아빠 남태준(이재용)에게 “내가 뭘 어쨌다고”라고 소리쳤다. 이어 “겨우 유치장에 다녀온 거 가지고 왜 이러냐”고 덧붙였다.

강인경은 남희애를 쫓아갔다. 그는 “나한테 복수하려고 그동안 모든 걸 숨겼던 거냐”고 말했다. 남희애는 “억울하냐”며 오히려 화를 냈다.

강인경은 “그 분노는 내가 아니라 아가씨를 망친다”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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