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정체 발각, 자체 최고 시청률 22.2% 기록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불어라 미풍아’ 포스터 / 사진=MBC 제공

‘불어라 미풍아’ 포스터 / 사진=MBC 제공
‘불어라 미풍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시청률은 전국 기준 2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7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기록 21.6%를 경신한 수치로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덕천(변희봉)과 조달호(이종원)가 드디어 박신애(임수향)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풍(임지연)이 친손녀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는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김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이장고(손호준)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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