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규현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규현은 지난 8일 출시된 일본 첫 정규 앨범 ‘원 보이스(ONE VOICE)’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僕のマジメなラブコメディ?’(보쿠노 마지메나 라브코메디, 나의 진지한 러브코미디)를 비롯해 작년 5월 25일 일본 첫 싱글로 발매된 ‘Celebration~君に架ける橋~’(셀러브레이션~키미니 카케루 하시, 너에게 향하는 다리~)’, 한국 히트곡 ‘광화문에서’와 ‘블라블라’의 일본어 버전 등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규현은 지난 1월 18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코베, 이시카와, 나고야, 삿포로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일본 투어를 펼치고 있으며,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에 힘 입어 3월 13~14일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을 추가했다.

한국에서도 솔로 앨범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인정 받아 믿고 듣는 발라더로 자리매김한 규현은 현재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tvN ‘신서유기3’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하며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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