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베이빌론, 이든 첫 싱글 앨범 지원사격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이든 / 사진제공=KQ프로듀스

프로듀서 겸 가수 이든의 첫 싱글에 초호화 피처링 라인업이 힘을 보탰다.

9일 오후 KQ 프로듀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오는 17일 발매 예정인 이든의 첫 싱글 ‘Urban Hymns’에는 여성 보컬리스트 권진아와 알앤비 신성 베이빌론이 피처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KQ 프로듀스의 첫 아티스트인 베이빌론은 한솥밥을 먹게 된 이든의 합류를 기뻐하는 마음으로 앨범 작업에 흔쾌히 참여했다, 평소 권진아의 음악성을 높게 산 이든은 오랜 시간 공들여 작업한 곡으로 직접 컨택한 결과 초특급 피처링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더블 타이틀 곡 중 한 곡인 ‘그 땔 살아’는 누구나 한 번쯤은 기억 속에 있을 아련한 이별의 순간을 공감할 수 있으며, 미니멀한악기 구성과 사운드 메이킹으로 절제미가 돋보이는 어반 R&B 스타일의 곡이다. 권진아가 참여해 곡의 서정미를 한층 극대화 시켰다.

두 번째 타이틀 곡 ‘스탠드 업(STAND UP)’은 몽환적인 분위기에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든이 꿈꾸고 바라던 것들을 풀어낸 힙합곡으로, 베이빌론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한편 이든의 첫 싱글은 오는 17일 0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