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고소영이 결혼 7년차 소감을 전했다.
고소영은 10년 만에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식당에서 미디어데이를 진행해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고소영은 “많은 분들이 나와 남편(장동건)을 보며 ‘너흰 다를 거야’라고 얘기하더라. 그렇지 않다”며 입을 열었다.
고소영은 “처음 결혼을 준비할 때부터 지금까지 똑같다. 우리도 1년 정도 부부 싸움을 많이 했었고 주도권 싸움도 했었다. 다른 학부모들과 만나 얘기하면 고민하는 것이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어느 날 안 좋았다가 다시 괜찮아지고 그런다. ‘이래서 부부가 평생을 함께 사는 구나’라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첫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고소영은 10년 만에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식당에서 미디어데이를 진행해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고소영은 “많은 분들이 나와 남편(장동건)을 보며 ‘너흰 다를 거야’라고 얘기하더라. 그렇지 않다”며 입을 열었다.
고소영은 “처음 결혼을 준비할 때부터 지금까지 똑같다. 우리도 1년 정도 부부 싸움을 많이 했었고 주도권 싸움도 했었다. 다른 학부모들과 만나 얘기하면 고민하는 것이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어느 날 안 좋았다가 다시 괜찮아지고 그런다. ‘이래서 부부가 평생을 함께 사는 구나’라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첫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