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립스틱프린스’ 김소혜 / 사진제공=온스타일
‘립스틱프린스’ 김소혜 / 사진제공=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에 김소혜가 출연해 유인나 메이크업을 주문했다.

9일 방송되는 ‘립스틱 프린스’의 11대 프린세스로 아이오아이 출신의 김소혜가 출연한다. 등장 전부터 “김희철이 시상식에서 자신을 보고 아름답다고 했다”고 폭로하며 웃음을 안긴 김소혜는 아재입맛과 아재개그를 선보이며 의외의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는 소문. 이어 자신의 오카리나 소리에 같이 춤을 춰달라는 쌩뚱맞은 이야기로 프린스들을 당황시켰다고 한다.

특히 이날 김소혜는 드라마 ‘도깨비’의 애청자였다며 극 중 유인나의 메이크업을 주문한다. 남심을 제대로 저격할 수 있는 내추럴하면서도 매혹적인 데일리 메이크업이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나가 실제로 드라마에서 사용했던 화장품까지 등장하는 등 유인나 메이크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프린스들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프린스들의 끝없는 ‘도깨비’ 따라잡기도 선보여진다. 김소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프린스들이 촛불 등의 준비물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끊임없이 드라마 속 명대사를 따라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간 무뚝뚝했던 셔누가 이날 아무도 예상치 못한 로맨틱한 스킨십으로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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