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스피카 나래가 팀 해체와 관련해 팬들에 메시지를 전했다.
나래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자필 편지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스피카는 지난 6일 해체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때문에 CJ E&M 음악사업부와 더불어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나래는 “5주년을 앞두고 아무런 언지 없이 기사를 보고 당황하셨을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이어 “멤버들 간에 앞으로의 향방에 대한 많은 고심 끝에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하자는 결론으로 현 소속사와 계약 해지 관련 논의를 나누고 있었다. 지금 상황으로는 다섯 명이 스피카로 함께하는 날이 정확히 언제가 될지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지금은 절대 끝이 아니라는 말씀은 꼭 전하고 싶다”고 털어 놓았다.
나래는 “각자의 자리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과 만날 우리 멤버들을 응원해달라”며 “5년 동안 머큐리(팬클럽)에게 받은 추억들로 스피카는 너무나 행복하고 행복했고,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이 감사한 시간들이었다. 스피카가 어떤 형태로 존재하던 한결같이, 항상 머큐리와 함께라는 것 잊지 말아달라”며 거듭 감사 인사와 애정어린 진심을 전했다.
스피카는 지난 2012년 데뷔, 당시 이효리와 같은 소속사로 ‘이효리 동생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멤버 모두 수준급 보컬 실력을 자랑해 ‘실력파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나래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자필 편지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스피카는 지난 6일 해체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때문에 CJ E&M 음악사업부와 더불어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나래는 “5주년을 앞두고 아무런 언지 없이 기사를 보고 당황하셨을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이어 “멤버들 간에 앞으로의 향방에 대한 많은 고심 끝에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하자는 결론으로 현 소속사와 계약 해지 관련 논의를 나누고 있었다. 지금 상황으로는 다섯 명이 스피카로 함께하는 날이 정확히 언제가 될지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지금은 절대 끝이 아니라는 말씀은 꼭 전하고 싶다”고 털어 놓았다.
나래는 “각자의 자리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과 만날 우리 멤버들을 응원해달라”며 “5년 동안 머큐리(팬클럽)에게 받은 추억들로 스피카는 너무나 행복하고 행복했고,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이 감사한 시간들이었다. 스피카가 어떤 형태로 존재하던 한결같이, 항상 머큐리와 함께라는 것 잊지 말아달라”며 거듭 감사 인사와 애정어린 진심을 전했다.
스피카는 지난 2012년 데뷔, 당시 이효리와 같은 소속사로 ‘이효리 동생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멤버 모두 수준급 보컬 실력을 자랑해 ‘실력파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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