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박경혜가 “도깨비에게 기도를 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tvN ‘도깨비’에서 귀신 역으로 활약했던 박경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경혜는 “‘도깨비’ 오디션을 보고 너무 하고 싶었다. 빌 수 있는 건 다 빌어보자는 생각에 새벽 기도도 갔고 절에서 공양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경혜는 “엄마가 ‘도깨비가 일생에 단 한 번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집 앞 놀이터에서 보름달 정기를 받으며’내 소원을 들어줘’라는 말을 속으로 간절하게 100번 말했다. 칼도 물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박경혜는 ‘도깨비’ 촬영 당시 비화도 털어놨다. 그는 “귀신 역이라 분장을 많이 하고 촬영장에 갔는데 감독님이 ‘조금만 노력하면 CG가 없어도 되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tvN ‘도깨비’에서 귀신 역으로 활약했던 박경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경혜는 “‘도깨비’ 오디션을 보고 너무 하고 싶었다. 빌 수 있는 건 다 빌어보자는 생각에 새벽 기도도 갔고 절에서 공양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경혜는 “엄마가 ‘도깨비가 일생에 단 한 번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집 앞 놀이터에서 보름달 정기를 받으며’내 소원을 들어줘’라는 말을 속으로 간절하게 100번 말했다. 칼도 물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박경혜는 ‘도깨비’ 촬영 당시 비화도 털어놨다. 그는 “귀신 역이라 분장을 많이 하고 촬영장에 갔는데 감독님이 ‘조금만 노력하면 CG가 없어도 되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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