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이영애, 윤다훈 /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캡처
배우 이영애, 윤다훈 /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캡처
‘사임당’ 윤다훈이 사고를 쳤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 이원수(윤다훈)가 사임당(이영애) 모르게 집을 팔았다.

사임당과 그의 가족들은 짐을 챙겨 한양으로 이사를 왔다. 가족들은 행복한 듯 미소 지으며 집을 돌아다녔으나, 갑자기 나타난 집 주인으로 인해 당황했다.

집 주인은 “남의 집에서 무슨 소란이냐. 여긴 우리 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임당이 “여기서 언제부터 사신 거냐”라고 질문했고, 집 주인은 “급매로 나왔길래 사서 들어왔다. 이원수라는 사람에게 구매했다”고 전했다.

이에 가족들이 이원수를 찾으러 나섰다. 이원수는 사임당 식구들을 발견하고 외면했다. “나를 찾으러 돌아다니는 거다. 이를 어쩌면 좋냐”고 걱정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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