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보이그룹 NCT 127의 예능감에 폭발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보이그룹 NCT 127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NCT의 다양한 개념들을 듣고 멘붕에 빠졌다. 그는 “도대체 뭐냐, 어쨌든 NCT라는 거냐”며 소리쳤다.
이어진 개인기 타임에서 멤버들은 다소 황당한 개인기를 자랑했다. 쟈니는 앵무새 목소리를 따라 했고 마크는 라면을 먹다 뜨거워 기침하는 소리를 흉내 냈다. 정형돈은 표정을 굳힌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형돈은 얼굴 표정을 사용해 지렁이 젤리를 빨리 먹는 미션에서 재미는 잊은 채 기록에만 연연하는 NCT 127의 모습에 당황했다. 멤버들은 표정으로 빅재미를 만들기도 전에 젤리를 획득했다.
정형돈은 “이 게임의 목적은 표정에서 오는 재미와 팬들이 소장할 수 있는 귀여운 표정을 보여주는 건데…”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NCT 127은 ‘예알못(예능을 알지 못하는)’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보이그룹 NCT 127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NCT의 다양한 개념들을 듣고 멘붕에 빠졌다. 그는 “도대체 뭐냐, 어쨌든 NCT라는 거냐”며 소리쳤다.
이어진 개인기 타임에서 멤버들은 다소 황당한 개인기를 자랑했다. 쟈니는 앵무새 목소리를 따라 했고 마크는 라면을 먹다 뜨거워 기침하는 소리를 흉내 냈다. 정형돈은 표정을 굳힌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형돈은 얼굴 표정을 사용해 지렁이 젤리를 빨리 먹는 미션에서 재미는 잊은 채 기록에만 연연하는 NCT 127의 모습에 당황했다. 멤버들은 표정으로 빅재미를 만들기도 전에 젤리를 획득했다.
정형돈은 “이 게임의 목적은 표정에서 오는 재미와 팬들이 소장할 수 있는 귀여운 표정을 보여주는 건데…”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NCT 127은 ‘예알못(예능을 알지 못하는)’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