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이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일본 위클리 DVD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현지에서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한국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이자 빅뱅에 이어 7년 만에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아이콘은 ‘iKON JAPAN TOUR 2016’의 실황을 담은 라이브 DVD와 블루레이로 오리콘 DVD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아울러 아이콘은 오는 3월 25일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 1체육관에서 열리는 ‘제 24회 도쿄 걸즈 컬렉션 2017 SPRING/SUMMER’ 출연해 현지팬들과 다시 한 번 만난다.

일본의 걸즈 컬쳐를 세계에 선보이는 일본 대표 패션 이벤트인 ‘도쿄 걸즈 컬렉션’에 출연하게 된 아이콘은 “일본 패션에 많은 관심이 있다. 이번 무대에 서게 돼 매우 영광이다. 유명 모델분들, 일본 패셔니스타 분들에게 아이콘을 알리게 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된다. 즐거운 무대를 만들어봤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콘은 오는 10일, 1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3개 도시, 9회 공연 총 12만명을 동원하는 일본 아레나 투어 앙코르 공연 ‘iKON JAPAN TOUR 2016~2017’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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