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박혁권/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박혁권/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혁권이 SBS ‘초인가족 2017’ 첫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SBS ‘초인가족 2017′(연출 최문석 극본 진영)에서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주류회사의 만년과장 나천일역을 맡은 배우 박혁권이 캐릭터에 200% 녹아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극 중 부인인 맹라연(박선영)과 호흡을 맞춰보고 있다. 특히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리얼한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프로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첫 촬영부터 세트장이 마치 자신의 실제 집인 듯 완벽 적응한 박혁권은 양반다리로 편하게 앉아, 캐릭터의 깨알 같은 포인트를 살려내기 위해 대본 공부에 열중한 모습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 내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박혁권이’초인가족 2017’에서 대한민국의 모든 남편과 아빠, 그리고 회사원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공감백배’의 캐릭터를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인가족 2017’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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