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미씽나인’ 민성욱 /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C ‘미씽나인’ 민성욱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민성욱이 매회 등장 할 때마다 세련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건의 진실 앞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에서 오 조사관 역을 맡아 극의 전반적인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배우 민성욱이 지적인 이미지를 한층 부각한 패션을 선보인다.

민성욱은 보다 냉철하고 사리분별이 강한 오 조사관 역을 더욱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눈에 띄는 컬러보다 베이지, 남색 계열 등 차분한 컬러의 수트를 선택했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의상에 포인트로 가방, 행거 치프를 하거나 체크패턴의 남방으로 더욱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였다. 또한 안경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자아냈다.

한편 ‘미씽나인’은 3번째 생존자 최태호(최태준)가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욱 끌어 올리고 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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