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재심’ 김태윤 감독이 배우 정우에 대해 극찬했다.
김태윤 감독은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김태윤 감독은 ‘재심’ 주연 배우 캐스팅에 대해 “젊은 배우들과 작업하고 싶었다. 젊은 에너지가 있는 배우들과 실화 영화를 찍었을 때 시너지가 생길 것 같았다”며 “무겁고 진지할 것 같은 실화영화에 대한 선입견을 깰 수 있는 배우가 누가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정우와 강하늘이 눈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정우에 대해 “연기할 때 집요하게 파고들더라. 깜짝 놀랐다. 겉으로 보면 정말 편하게 연기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정반대였다”며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썼고, 편안하게 보이는 연기를 하기 위해 엄청난 준비를 하는 배우였다”고 극찬했다.
‘재심’은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드라마. 15일 개봉 예정.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김태윤 감독은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김태윤 감독은 ‘재심’ 주연 배우 캐스팅에 대해 “젊은 배우들과 작업하고 싶었다. 젊은 에너지가 있는 배우들과 실화 영화를 찍었을 때 시너지가 생길 것 같았다”며 “무겁고 진지할 것 같은 실화영화에 대한 선입견을 깰 수 있는 배우가 누가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정우와 강하늘이 눈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정우에 대해 “연기할 때 집요하게 파고들더라. 깜짝 놀랐다. 겉으로 보면 정말 편하게 연기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정반대였다”며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썼고, 편안하게 보이는 연기를 하기 위해 엄청난 준비를 하는 배우였다”고 극찬했다.
‘재심’은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드라마. 1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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