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신민아, 송마린役 완벽 소화 '춤신춤왕+폭탄주'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신민아 / 사진=’내일 그대와’ 메이킹 영상 캡처

‘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송마린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tvN ‘내일 그대와’ 측은 8일 네이버 TV 캐스트에 1화 메이킹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폭소 만발 송마린(신민아)과 유소준(이제훈)의 포장마차 데이트 현장이 담겨있다.

특히 신민아는 무아지경 탈골 댄스부터 커플 댄스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막춤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실감나는 만취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포장마차 장면에서는 폭탄주 제조 속성 강의를 받은 후 멋지게 잔을 돌리는가 하면 “그럼 내가 심쿵 할 줄 알았니?” 라며 코믹한 표정으로 진상 연기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컷 소리와 함께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부끄러워하는 신민아를 향해 감독과 상대배우 이제훈은 “여기서 더하면 반할 것 같아”, “치명적일수가 있어”라고 찬사를 보내 훈훈함을 선사했다.

마린과 소준이 재회하며 2화의 끝을 맺은 ‘내일 그대와’는 3화부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