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10살 차이’ 녹화 현장 / 사진제공=tvN
’10살 차이’ 녹화 현장 / 사진제공=tvN
’10살 차이’ 가수 성시경이 눈물이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성시경은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10살차이’ MC를 맡았다. 이달 초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과거 연애담을 털어놓았다.

성시경은 “나이가 드니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난다. 신체 기능은 벌써 마흔을 넘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예전 여자친구가 가장 많이 하던 말이 “뚝!” 이었다”며 의외로 눈물이 많은 감성적인 남자임을 고백해 반전 면모를 드러냈다.

그룹 샤크라 출신 이국적인 미모의 소유자 황보, 슈퍼모델 출신답게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최여진, 영화와 드라마에서 강한 개성을 드러낸 배우 황승언이 출연하는 ‘나이혁명 로맨스-10살차이’는 새로운 만남을 통해 연애를 시작하려는 남녀의 달달한 로맨스가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연상남·연하남의 각기 다른 매력이 설레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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