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나해령 / 사진=MBC ‘우주의 별이’ 방송화면 캡처
나해령 / 사진=MBC ‘우주의 별이’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베스티 나해령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배우로 활약중인 나해령은 MBC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극본·연출 김지현)에서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의사 연소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위급한 환자라도 살려내는 응급실의 기적, 저승사자들의 천적으로 오랜 시간 구급대원 구세주를 짝사랑하는 발랄하고 당돌한 의사 캐릭터 연소리 역을 맡은 나해령은 실감나는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표현,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작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에서 정의감 넘치는 정꽃님을 연기한 나해령은 이번 ‘우주의 별이’ 연소리를 통해 섬세한 대사와 감정 표현, 더욱 발전된 연기력을 선 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나해령은 “‘우주의 별이’를 통해 더욱 성숙해 진 것 같다. 한동안 연소리 캐릭터에 푹 빠져 살았다. 그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좋은 역할을 맡겨 주신 PD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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