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옴므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옴므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듀오 옴므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예비부부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옴므는 오는 3월 11일과 12일 열리는 화이트데이 콘서트 ‘화이트데이를 탐험하는 커플들을 위한 안내서’에서 고백에 성공한 예비부부를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최고의 고백’ 이벤트는 사탕처럼 달콤한 고백으로 결혼에 골인하는 예비부부의 ‘고백’에 관한 사연을 사전에 신청받아 옴므가 무대 위에서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최고의 고백’으로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옴므 두 남자가 결혼식장에 직접 찾아가 축가를 불러주는 선물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최악의 고백’ 사연도 선정한다. 커플이 되고 싶은 솔로들의 듣기만 해도 탄식이 나오는 최악의 고백 이야기도 함께 선정하여 커플과 솔로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현, 이창민은 작년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도 기획 아이디어부터 대본 작업과 공연 연출 등 콘서트 준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였다.

옴므의 화이트데이 콘서트 ‘화이트데이를 탐험하는 커플들을 위한 안내서’는 오는 다음달 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다. 8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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