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블락비 재효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블락비 재효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그룹 블락비 재효가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했다.

올해 데뷔 7년 차를 맞은 재효는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웹드라마 등 멤버 내 가장 많은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먼저 재효는 현재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서 택시 기사 베니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애정신부터 감성의 깊이를 보여줘야 하는 장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뮤지컬 관계자들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일이야’에서 주인공 역을 맡으며 추후 ‘연기돌’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한 재효는 취미 생활이었던 낚시를 팬들에게 공유하며 ‘낚시돌’로 거듭났다. 재효는 아이돌 멤버 최초로 역사 깊은 ‘월간낚시 21’ 표지 모델을 장식하며 이례적인 활동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진정한 만능엔터테이너의 길을 걷고 있는 재효의 활동은 그야말로 예측 불가다.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블락비 재효의 활동 영역은 광범위 하다. 가수 활동부터 배우뿐만 아니라 낚시꾼으로서 인정 받으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으로 재효가 나아갈 만능 엔터테이너의 길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재효가 속한 블락비는 지난 6일 자정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YESTERDAY)’를 발매하며,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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