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다.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의 뒤를 잇는 새로운 ‘몬테크리스토’의 탄생에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카이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탄탄히 쌓아온 연기 경험으로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카이는 사랑하는 여인 메르세데스를 향한 애절한 감정으로 부른 ‘언제나 그대 곁에’를 비롯해 복수를 향한 분노의 노래를 완벽한 가창력으로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카이는 “지난 3개월 동안 ‘몬테크리스토’로 살아가면서 정말 행복했고 많은 관객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정의는 갖는 자의 것, 사랑은 주는 자의 것’이란 가장 단순하고 기본적인 질서와 같은 것들이지만 살아가면서 지켜나가기 힘든 신념인 것 같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정의와 사랑으로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12일을 끝으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서울 공연을 마친다. 2월 말부터 제주도, 전주, 천안, 울산, 창원, 수원으로 지방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의 뒤를 잇는 새로운 ‘몬테크리스토’의 탄생에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카이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탄탄히 쌓아온 연기 경험으로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카이는 사랑하는 여인 메르세데스를 향한 애절한 감정으로 부른 ‘언제나 그대 곁에’를 비롯해 복수를 향한 분노의 노래를 완벽한 가창력으로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카이는 “지난 3개월 동안 ‘몬테크리스토’로 살아가면서 정말 행복했고 많은 관객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정의는 갖는 자의 것, 사랑은 주는 자의 것’이란 가장 단순하고 기본적인 질서와 같은 것들이지만 살아가면서 지켜나가기 힘든 신념인 것 같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정의와 사랑으로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12일을 끝으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서울 공연을 마친다. 2월 말부터 제주도, 전주, 천안, 울산, 창원, 수원으로 지방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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