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안재현 /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배우 안재현 /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명단공개’ 안재현이 ‘잭팟 터트린 스타’ 8위에 등극했다.

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안재현이 ‘결정적 한 방으로 잭팟 터뜨린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안재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 남동생 역으로 등장,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이후 ‘너희들은 포위됐다‘,’패션왕’에 잇따라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이름을 알렸고, 2015년 KBS2 ’블러드‘로 첫 주연 자리를 꿰차며 순탄한 행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드라마가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주춤하는 듯싶었다. 그러나 안재현은 tvN ‘신서유기2’에 합류하며 역대급 존재감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안재현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보지 못한 ’뇌순남‘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게다가 안재현은 구혜선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 방송에서 구님을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표현해 사랑꾼으로 거듭나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게 됐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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