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NCT 드림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드림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의 틴에이저팀 NCT 드림이 보다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NCT 드림은 오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 곡 ‘마지막 첫사랑(My First and Last)’의 무대를 첫 공개한다.

타이틀 곡 ‘마지막 첫사랑(My First and Last)’이 첫사랑을 마지막 사랑으로 만들겠다는 10대 소년의 당찬 고백을 담고 있다. 퍼포먼스는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를 모티브로 해 사랑에 대한 강렬한 의지, 사랑이 주는 설레는 감정 등을 독창적이고 파워풀한 동작들로 표현, 무대를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이번 안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자넷 잭슨(Janet Jackson) 등 미국 팝스타와 호흡을 맞춘 안무가 토니 테스타가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동방신기 ‘캐치미(Catch Me)’, ‘썸씽(Something)’, 샤이니 ‘드림 걸(Dream Girl)’, ‘에브리바디(Everybody)’, 엑소 ‘늑대와 미녀’, ‘중독’ 등의 안무 작업을 통해 국내에서도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세계 최정상급 안무가. NCT 드림만의 매력을 살린 차별화된 안무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지난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제노의 티저 이미지를 비롯한 다양한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NCT 드림의 첫 싱글 ‘더 퍼스트(The First)’는 오는 9일 0시 전곡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 발매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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