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역 이로운이 무한 매력을 뽐냈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에서 아기장수 홍길동을 연기하며 단박에 시청자의 마음을 훔친 아역 이로운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로운은 ‘역적’이 방송 2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에 안착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주인댁의 핍박에 심통이 나 통통하게 오른 볼살에 바람을 넣고 “우씨”하며 분을 삭일 때, 무심하게 코를 후비적거리던 손가락을 입으로 쏙 넣을 때 시청자는 마음을 뺏겼다.
이로운은 촬영장에서도 무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아기장수 홍길동처럼 지치지도 않고 현장을 누비며 눈이 올 때면 촬영 틈틈이 연기 선생님과 눈싸움을 즐긴다고. 눈싸움에 의상이 홀딱 젖어 의상팀이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역적’ 관계자는 “이로운은 어린 홍길동과 판박이다. 아무리 궂은 촬영에도 힘든 줄도 모르고 활개를 치고, 대선배와의 연기에도 주눅 드는 법 없이 맹랑하게 연기해낸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면서 “앞으로 이로운의 활약이 더욱 빛나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어린 홍길동은 주인댁의 횡포에 엄마 금옥(신은정)를 잃었다. 시련이 불어닥친 홍길동의 앞날은 오는 6일 오후 10시 ‘역적’ 3회에서 그려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에서 아기장수 홍길동을 연기하며 단박에 시청자의 마음을 훔친 아역 이로운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로운은 ‘역적’이 방송 2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에 안착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주인댁의 핍박에 심통이 나 통통하게 오른 볼살에 바람을 넣고 “우씨”하며 분을 삭일 때, 무심하게 코를 후비적거리던 손가락을 입으로 쏙 넣을 때 시청자는 마음을 뺏겼다.
이로운은 촬영장에서도 무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아기장수 홍길동처럼 지치지도 않고 현장을 누비며 눈이 올 때면 촬영 틈틈이 연기 선생님과 눈싸움을 즐긴다고. 눈싸움에 의상이 홀딱 젖어 의상팀이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역적’ 관계자는 “이로운은 어린 홍길동과 판박이다. 아무리 궂은 촬영에도 힘든 줄도 모르고 활개를 치고, 대선배와의 연기에도 주눅 드는 법 없이 맹랑하게 연기해낸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면서 “앞으로 이로운의 활약이 더욱 빛나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어린 홍길동은 주인댁의 횡포에 엄마 금옥(신은정)를 잃었다. 시련이 불어닥친 홍길동의 앞날은 오는 6일 오후 10시 ‘역적’ 3회에서 그려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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