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양세종, 이영애 / 사진=SBS ‘사임당’ 캡처
배우 양세종, 이영애 / 사진=SBS ‘사임당’ 캡처
‘사임당, 빛의 일기’ 양세종이 이영애를 구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는 한상현(양세종)이 사채업자에게 둘러싸인 서지윤(이영애)을 구출했다.

사채업자들은 서지윤의 집에 쳐들어와 위협하기 시작했다. 이때 한상현이 등장해 이들을 막아섰다. 업자들이 “누구냐”라고 묻자, 한상현은 당황하며 “종친, 사촌동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상현은 사채엄자들에게 “채권추심 위반이다. 폭행이나 협박, 정당한 사유 없는 방문은 안된다. 법에 의한 강제집행이라도 일몰 후에는 할 수 없게 돼있다”며 밖을 가리켰다.

사채업자들이 이에 굴하지 않자, 한상현은 핸드폰을 키고 “불법 채권 추심 행위자들 신고하려 한다”며, 사채업자들에게 “조용히 물러나실 거냐 같이 경찰서 가서 해결 볼까”라고 물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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