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tvN ‘곽승준의 쿨까당’ 김숙 / 사진제공=tvN
tvN ‘곽승준의 쿨까당’ 김숙 / 사진제공=tvN
‘곽승준의 쿨까당’ 개그맨 김숙이 신용등급제 폐지의 필요성을 지적한다.

1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2017 알면 돈 되는 제도’ 편에서는 2017년 달라진 제도 중 우리 가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한다.

당시 김숙은 “신용등급제로 국민들이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신용등급제가 모든 활동의 기준을 결정해버리니 없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성훈 기자는 “정확하게 신용등급제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신용평가 체계가 신용점수제로 바뀌는 것으로, 신용도를 세밀하게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신용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조중식 세무사는 “대출을 받을 때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것은 빌린 곳이 아니라 빌릴 때의 약정 금리”라며 단기 무이자 대출 상품도 예외는 아니라고 지적, “대출 상품이 신용등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하라”고 조언했다.

이 밖에도 방송에서는 전문가들이 설명하는 실손 보험, 부동산 제도 등 가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도가 공개된다. 자동차 폐차 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저축성 보험 원금 돌려받는 방법까지, ‘돈이 되는 달라진 제도’를 다양하게 소개해 유익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 40분 방송.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