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인생술집' 막내로 합류..."시너지 대단해"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인생술집’ 에릭남 / 사진제공=’인생술집’

가수 에릭남이 ‘인생술집’ 막내로 합류한다.

tvN ‘인생술집’은 최근 재미를 위한 대변화를 꾀했다. 19세 이용가로 시청 등급을 상향해 tvN의 유일한 ‘19금 콘텐츠’를 표방하고 나선 것. 그에 걸 맞은 자연스러운 술자리 토크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에릭남이 막내 MC로 합류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유일한 20대 MC가 된 그는 평균연령을 낮추며 신선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직설적인 돌직구 질문으로 게스트들에게서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2일 방송되는 ‘인생술집’에는 이다해가 게스트로 나선다. 연기생활은 물론 연애에 대한 이야기 등을 가감 없이 털어놓을 예정. 쿨하고 털털한 그의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을 맡고 있는 오원택 PD는 “새롭게 막내로 합류한 에릭남과 기존 MC들의 시너지가 생각 외로 대단했다”라면서 “이전의 15금 ‘인생술집’이 다소 답답했다면 이번 주 방송부터는 속 시원하게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