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넷플릭스 타고 전 세계로 나간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넷플릭스가 시트콤 ‘마음의 소리’를 서비스한다. / 사진제공=넷플릭스

전 세계 국가에서도 ‘마음의 소리’를 볼 수 있게 됐다.

인터넷 기반 TV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는 1일 KBS2 ‘마음의 소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음의 소리’는 동명 원작 웹툰 레전드 편들을 재구성한 시트콤이다. 단순 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가족 코믹 드라마다.

웹드라마로 제작된 ‘마음의 소리’는 현재까지 3,900만뷰 이상을 기록했으며,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KBS2에서 방영됐다.

‘마음의 소리’는 넷플릭스 국내 서비스에서 가장 먼저 공개되며, 오는 24일부터 전 세계 국가에서도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