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양현석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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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스타 예능 PD 영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계자는 1일 텐아시아에 “MBC, Mnet, tvN 출신 PD 5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 스타’ 조서윤 CP, ‘무한도전’ 제영재 PD, ‘진짜 사나이’ 김민종 PD, Mnet ‘음악의 신’ 김준수 PD, tvN ‘SNL’ 유성모 PD가 YG로 이적을 확정했다.

이어 관계자는 “추가로 5명을 영입할 예정”이라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예능 PD들을 대거 영입함으로서 YG는 예능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앞서 YG는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 투자 형태로 참여했지만 직접 제작을 한 적은 없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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