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공조’가 흥행 질주를 펼치는 가운데, 흥행의 숨은 공신 김주혁의 완벽한 악역 연기가 관객들의 호평을 모으고 있다.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은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 하는 남한형사의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그린다. 김주혁은 북한 범죄 조직의 리더 차기성을 연기하며 악역 연기를 펼쳤다.
김주혁은 기존 작품 속에서 부드럽고 자상한 매력의 캐릭터를 줄곧 맡아왔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그가 본격 악역 연기에 도전해 날카로운 눈빛과 탄탄한 근육질 몸매 등을 뽐냈다.
제작자 윤제균 감독은 “차기성 역을 캐스팅할 때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배우가 맡으면 어떨까’라는 고민을 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김주혁이 그 누구보다 신선하게 악역을 소화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편집 과정을 거치며 ‘역시’라는 생각이 들 만큼 김주혁은 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김주혁이 신의 한 수 였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개봉 5일째 100만, 10일째 200만, 13일째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질주 중인 ‘공조’는 현재 절찬리 상영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은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 하는 남한형사의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그린다. 김주혁은 북한 범죄 조직의 리더 차기성을 연기하며 악역 연기를 펼쳤다.
김주혁은 기존 작품 속에서 부드럽고 자상한 매력의 캐릭터를 줄곧 맡아왔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그가 본격 악역 연기에 도전해 날카로운 눈빛과 탄탄한 근육질 몸매 등을 뽐냈다.
제작자 윤제균 감독은 “차기성 역을 캐스팅할 때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배우가 맡으면 어떨까’라는 고민을 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김주혁이 그 누구보다 신선하게 악역을 소화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편집 과정을 거치며 ‘역시’라는 생각이 들 만큼 김주혁은 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김주혁이 신의 한 수 였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개봉 5일째 100만, 10일째 200만, 13일째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질주 중인 ‘공조’는 현재 절찬리 상영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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