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백보람 / 사진제공=인연엔터테인먼트
배우 백보람 / 사진제공=인연엔터테인먼트
배우 백보람이 김희선의 절친이 된다.

1일 백보람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보람이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품위있는 그녀’는 호화스러운 삶을 살던 여자가 집안의 몰락과 남편의 배신으로 밑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백보람은 극중 편집숍을 운영하는 세희를 연기하며 김희선과 절친으로 호흡을 맞춘다.

백보람은 최근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사랑이 오네요’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한편 백보람이 출연을 확정 지은 ‘품위있는 그녀’는 100% 사전제작돼 2017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