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애타는 로맨스’ 성훈 스틸컷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애타는 로맨스’ 성훈 스틸컷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애타는 로맨스’ 성훈이 까칠한 본부장의 면모를 뽐냈다.

100% 사전제작 글로벌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에서 업계 1위 대복그룹 오너의 외아들인 차진욱으로 완벽 변신한 성훈(차진욱 역)의 하루 일과가 공개됐다.

성훈이 연기하는 차진욱은 전대미문의 경영 위기를 맞은 대복그룹의 다크호스로 입성, 눈부신 업적들을 일구어내고 총괄본부장으로 등극한 인물이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업무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열일 모드를 풀가동 시키고 있는 성훈에게선 상남자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차진욱은 경영 수업은 뒷전인 채 날마다 클럽에서 유흥을 즐기다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일 밖에 모르는 워커홀릭이 된 인물. 따라서 성훈은 상반된 매력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고민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애타는 로맨스’는 능글남 성훈과 25년 모쏠인생 이유미(송지은)가 한순간의 이끌림에 원나잇 스탠드를 한 뒤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사내 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낼 글로벌 로맨틱 코미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올해 상반기 시청자들을 찾아가기 위해 편집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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