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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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홍이 게임 연습을 못한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영화 ‘조작된 도시’ 언론시사회가 지난 1월 31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광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오정세, 김상호가 참석했다.

이날 안재홍은 영화를 위해 게임 준비를 했느냐는 질문에 “어릴 적부터 게임을 못해서 한 번 해볼까 했는데 집 컴퓨터 사양이 낮아서 하지 못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래서 친구들한테 많이 물어봤다”고 덧붙였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짜릿한 반격을 그린 범죄 액션물로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TV10영상취재팀 이수희 기자 pepee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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