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내손님’ 배우 윤손하가 자신의 좋은 피부 비결로 ‘방문 판매’ 화장품을 꼽아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된 MBN ‘내 손안의 부모님'(이하 내손님)에서는 MC 강호동과 윤손하, 이만기가 어린 시절 추억담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손하는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어머니가 화장품 방문판매를 하신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도 기억나는 게 누군가 시골에서 화장품 크림을 사겠다고 하면 어머니가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가셔서 크림 하나를 팔고 오셨다. 그 정도로 열정이 가득하셨다”면서 “어떻게든 자식들을 먹여 살리겠다는 어머니의 강한 의지를 볼 수 있었다. 같은 여자로서 참 멋진 분이다”라고 어머니와의 추억담을 공유하며 눈가를 촉촉하게 적셨다.
그러자 주변에서 ‘그 화장품 덕분인지 윤손하 씨가 참 예쁘다’, ‘너무 예쁘게 컸다’, ‘그 때부터 좋은 화장품을 썼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강호동은 한창 운동하던 시절 배고파서 만들어 먹었던 ‘라면죽’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마산이 씨름으로 유명해서 친구들이 유학을 많이 왔다. 그때 하숙집에서 만만한 게 라면이었는데, 라면을 이용해서 쌀을 조금 넣고 라면죽을 만들어 먹었다. 라면죽은 쌀의 맛도 조금 느끼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하숙생들이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였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29일 방송된 MBN ‘내 손안의 부모님'(이하 내손님)에서는 MC 강호동과 윤손하, 이만기가 어린 시절 추억담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손하는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어머니가 화장품 방문판매를 하신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도 기억나는 게 누군가 시골에서 화장품 크림을 사겠다고 하면 어머니가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가셔서 크림 하나를 팔고 오셨다. 그 정도로 열정이 가득하셨다”면서 “어떻게든 자식들을 먹여 살리겠다는 어머니의 강한 의지를 볼 수 있었다. 같은 여자로서 참 멋진 분이다”라고 어머니와의 추억담을 공유하며 눈가를 촉촉하게 적셨다.
그러자 주변에서 ‘그 화장품 덕분인지 윤손하 씨가 참 예쁘다’, ‘너무 예쁘게 컸다’, ‘그 때부터 좋은 화장품을 썼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강호동은 한창 운동하던 시절 배고파서 만들어 먹었던 ‘라면죽’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마산이 씨름으로 유명해서 친구들이 유학을 많이 왔다. 그때 하숙집에서 만만한 게 라면이었는데, 라면을 이용해서 쌀을 조금 넣고 라면죽을 만들어 먹었다. 라면죽은 쌀의 맛도 조금 느끼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하숙생들이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였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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