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호빵맨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호빵맨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47대 가왕 호빵맨이 역대급 무대를 보여줬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호빵맨이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불러 청중을 압도했다.

이날 48대 가왕 방어전에 나선 호빵맨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완벽한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여러 음이 오가는 애드리브로 놀라움을 안겼는데, 제작진은 이를 세어보는 자료화면과 함께 31개 음의 애드리브였음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인 판정단 역시 “현존하는 R&B 가수 중 애드리브는 최고인 것 같다”며 “어떻게 그렇게 음이 정확할 수가 있느냐”며 놀라워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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