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JTBC ‘맨투맨’ 메이킹/사진제공=영상 캡처
JTBC ‘맨투맨’ 메이킹/사진제공=영상 캡처
‘맨투맨’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JTBC ‘맨투맨’ 메이킹 영상에는 박해진을 비롯 박성웅, 김민정 등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맨투맨’에서 주인공 김설우 역을 맡은 박해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설우는 국정원의 숨겨진 비밀 요원으로 내부에서도 소수의 상급자들만이 존재를 알고 있으며 다재다능한 능력에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다.

메이킹 영상 속 박해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경호원으로 변신해 직접 고난이도 액션을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박해진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김설우라는 인물은 굉장히 냉정하고, 임무가 최우선인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무겁게 표현하기 시작하면 극자체도 무거워지고 한 없이 어두워질 것 같아서 밝게 연기하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능글맞은 모습도 많이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해진 외에도 박성웅, 김민정 등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맨투맨’은 올해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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