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배정화가 섬뜩한 명품 열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배정화는 지난 15일 방송된 OCN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2회에서 어린 아들를 잔혹하게 학대하는 엄마의 모습으로 등장해 독보적 악녀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화는 세탁기 안으로 숨어든 아들을 발견, “우리 착한 아람이, 거기 숨어 있었구나. 엄마한테 와야지”라고 말하며 광기 어린 눈빛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직후 ‘세탁기 아줌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배정화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고 전하며 “아동학대범 캐릭터를 소화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어떤 캐릭터 건 시청자들의 뇌리에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연기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위대한 소원’,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정화는 이번 ‘보이스’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는 한편, 향후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배정화가 ‘세탁기 아줌마’로 활약하는 이야기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보이스’ 3회에 이어 방송될 예정이다. 매주 주말 오후 10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배정화는 지난 15일 방송된 OCN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2회에서 어린 아들를 잔혹하게 학대하는 엄마의 모습으로 등장해 독보적 악녀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화는 세탁기 안으로 숨어든 아들을 발견, “우리 착한 아람이, 거기 숨어 있었구나. 엄마한테 와야지”라고 말하며 광기 어린 눈빛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직후 ‘세탁기 아줌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배정화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고 전하며 “아동학대범 캐릭터를 소화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어떤 캐릭터 건 시청자들의 뇌리에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연기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위대한 소원’,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정화는 이번 ‘보이스’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는 한편, 향후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배정화가 ‘세탁기 아줌마’로 활약하는 이야기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보이스’ 3회에 이어 방송될 예정이다. 매주 주말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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