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피에스타 린지 / 사진제공=페이브엔터테인먼트
피에스타 린지 / 사진제공=페이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피에스타 린지가 뮤지컬 ‘오!캐롤’ 무대에 오른다.

린지는 오는 2월 28일부터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오!캐롤’에 마지 역으로 발탁됐다.

‘하이스쿨 뮤지컬’과 ‘페스트’에 이은 린지의 세 번째 작품 ‘오!캐롤’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명곡들로 넘버가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린지는 남경주, 최정원, 전수경, 김선경 등과 호흡하며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극중 마지는 결혼식 당일 신랑에게 바람맞는 비련의 여인이다. 린지는 시원시원한 가창력, 디테일한 연기를 앞세워 마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각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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