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 선발대인 ‘정글 가족’의 시청률 공약이 공개됐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20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출연자들의 카카오톡 단체 채팅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함께 있던 시간을 그리워하던 큰이모 윤다훈은 “우리 공약 함 할까?”라고 운을 떼더니 “올해가 2017년이니까 17프로 넘으면 한강서 갑오징어 잡는 걸로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휴대전화가 없는 성소는 매니저의 전화기를 빌려 “갑오징어를 잡는 동안 교복 입고 오징어 먹물 수염을 그리고 우주소녀 ‘너에게 닿기를’ 춤을 추겠습니다”라고 답했고, 공명은 스노쿨링을, 솔비는 머리에 오징어를 꼽고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한강에서 여섯 시에 국민체조를 하겠습니다”라며 “못 일어나니 밤을 새워야겠죠”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진은 “국민체조를 하는 슬리피 형 옆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겠습니다”라고 호응했다.
제작진은 해당 단체 채팅의 캡쳐본과 함께 “제로 뗏목을 재현(?)한 한강 부표 생존 기대 만발”이라고 남겨 기대감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이 과연 시청률 17%를 넘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20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출연자들의 카카오톡 단체 채팅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함께 있던 시간을 그리워하던 큰이모 윤다훈은 “우리 공약 함 할까?”라고 운을 떼더니 “올해가 2017년이니까 17프로 넘으면 한강서 갑오징어 잡는 걸로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휴대전화가 없는 성소는 매니저의 전화기를 빌려 “갑오징어를 잡는 동안 교복 입고 오징어 먹물 수염을 그리고 우주소녀 ‘너에게 닿기를’ 춤을 추겠습니다”라고 답했고, 공명은 스노쿨링을, 솔비는 머리에 오징어를 꼽고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한강에서 여섯 시에 국민체조를 하겠습니다”라며 “못 일어나니 밤을 새워야겠죠”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진은 “국민체조를 하는 슬리피 형 옆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겠습니다”라고 호응했다.
제작진은 해당 단체 채팅의 캡쳐본과 함께 “제로 뗏목을 재현(?)한 한강 부표 생존 기대 만발”이라고 남겨 기대감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이 과연 시청률 17%를 넘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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