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밴드상’을 수상하며 2017년의 기분 좋은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19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제 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은 밴드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기하는 “4집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를 들어주시고, 공연장에 찾아와 음악을 함께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앞으로 계속 장얼다운 모습으로 무대에서 기다릴 테니 공연장에서 꼭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밴드상 수상 기념으로 2부의 오프닝 무대를 꾸민 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음반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의 타이틀곡 ‘ㅋ’을 열창했다.
특유의 흥 넘치는 보컬과 재기 넘치는 연주로 관객과 동료 가수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최근 4집 발매 기념 전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 19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제 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은 밴드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기하는 “4집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를 들어주시고, 공연장에 찾아와 음악을 함께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앞으로 계속 장얼다운 모습으로 무대에서 기다릴 테니 공연장에서 꼭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밴드상 수상 기념으로 2부의 오프닝 무대를 꾸민 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음반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의 타이틀곡 ‘ㅋ’을 열창했다.
특유의 흥 넘치는 보컬과 재기 넘치는 연주로 관객과 동료 가수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최근 4집 발매 기념 전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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