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온주완, 조보아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온주완, 조보아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 커플이 결별했다.

20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온주완 씨가 조보아 씨와 결별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헤어진 시기나 이유에 대해선 “배우 사생활이기 때문에 정확한 결별 시기나 결별 이유는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또한 조심스럽게 결별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공개 열애는 약 2년여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3월 열애설 보도 이후 쿨하게 연애를 인정한 바 있으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인터뷰나 공식 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잉여공주’로 호흡을 맞춘 뒤 2015년 2월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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