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정우 / 사진=V앱 ‘‘정우X강하늘 ’재심’ 무비토크 라이브’ 캡처
배우 정우 / 사진=V앱 ‘‘정우X강하늘 ’재심’ 무비토크 라이브’ 캡처


배우 정우가 ‘재심’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정우X강하늘 ’재심’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정우가 영화에 애정을 드러냈다.

정우는 “단순한 대답일 수 있겠지만, 시나리오가 정말 재밌었고 다음 내용이 궁금했다”며 “변호사라는 직업이 주는 고정관념이 있다. 이번 영화는 그것보다는 그냥 직장인 같은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우는 “한 가정의 남편으로서 아빠로서의 성향이 잘 묻어나있었고, 단지 변호사가 직장인 느낌이었다”며 “속물 같은 느낌도 매력적으로 있었다. 그런 인물이 한 사건을 맡아서 청년의 아픔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정의롭게 변해가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라고 말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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