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기자]
KBS2 ‘뮤직뱅크’ 빅뱅 / 사진=방송화면 캡처
KBS2 ‘뮤직뱅크’ 빅뱅 / 사진=방송화면 캡처


‘뮤직뱅크’ 빅뱅이 1위에 올랐다.

2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빅뱅이 1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는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으며, 5173의 점수로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컴백 무대들이 이어지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씨엘씨는 ‘도깨비’ 무대에 올라 확 바뀐 변신을 선사했다. 상큼하던 이미지에서 완벽 탈피, 걸크러쉬한 매력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이어 니엘은 신곡 ‘날 울리지마’를 부르며 솔로 컴백에 나섰다. 니엘은 자신만의 색깔이 가득한 독무와 감성으로 드라마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서현의 솔로 데뷔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서현은 소녀시대에서 보여줬던 청순, 발랄한 모습에서 나아가 성숙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매혹적인 여성으로 성공적으로 변신, 남심을 저격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민 NCT 127, 상큼하게 변신한 펜타곤, 성숙한 남성미를 풍긴 세븐틴 등 보이그룹의 활약도 펼쳐졌다.

한편 ‘뮤직뱅크’에는 AOA, 라니아, 드림캐쳐, 라비, 믹스, 바시티, 배다해, 보너스베이비, 소나무, 신화, 아이, 에이프릴, 인아, 헬로비너스, L.U.B가 출연했다.

유찬희 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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