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별일 다 있네' 최태준X정채연,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웃음 만발'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109 별일 다 있네’ 최태준, 정채연 / 사진제공=컨버전스티비

‘109 별일 다 있네’ 대본 리딩 및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웹드라마 ‘109 별일 다 있네’ 측은 방송에 앞서 대본 리딩과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대본 리딩은 잠원동에 위치한 제작사 컨버전스티비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최태준과 정채연은 정극이 아닌 웹드라마의 출연은 처음. 이에 극본, 연출을 맡은 박선재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를 열정적으로 분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현장에서의 촬영 분위기는 가족같이 살갑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태준은 베태랑 연기자답게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도 정채연과 조연배우들에게 핫팩과 패딩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섬세하게 연기지도를 해주는 등 뼛속까지 훈남의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

정채연은 자신만이 가진 특유의 귀여움과 애교로 밤샘 촬영에 지친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하며 활력을 불어 넣었다.

‘109 별일 다 있네’는 총 6부작으로 제작됐으며, 이날 오전 10시 메이킹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티저 영상, 26일 추가 메이킹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본편은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 네이버TV를 통해 방영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