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맨몸의 소방관’ / 사진제공=KBS, 얼반웍스미디어
KBS2 ‘맨몸의 소방관’ / 사진제공=KBS, 얼반웍스미디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스릴만점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의 반전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KBS2 4부작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극본 유정희, 연출 박진석) 측은 유쾌한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배우들의 따뜻한 미소와 편안한 분위기가 눈에 띈다.

극중 이준혁과 정인선이 서로를 속이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는 것과 반대로 두 사람은 틈이 날 때마다 대사를 맞춰보는가 하면 서로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소방관으로 분한 이준혁과 이원종은 화재를 진압하고 시민을 구하기 위해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등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순간이 계속되었음에도 믿음직하고 든든한 모습으로 서로를 챙기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특히, 고된 화재진압 장면 촬영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향해 아이처럼 순수한 미소와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준혁과 이원종의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맨몸의 소방관’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2, 3회가 연속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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